​[e스포츠 강화하는 가전업계]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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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1-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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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며 e스포츠를 즐기는 MZ(1980~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모니터. [사진=LG전자 제공]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했다.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주사율을 바탕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32인치형 제품에는 초당 165장 화면을 보여주는 165헤르츠(Hz), 27인치형·34인치형 제품에는 초당 144장 화면을 보여주는 144Hz를 지원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색 영역 DCI-P3 98%를 충족하고 0.001초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TUF 대쉬 FX516. [사진=에이수스 제공]


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ASUS)는 슬림형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TUF 대쉬 FX516’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TUF 대쉬 FX516은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7-11375H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GPU를 탑재해 고성능을 발휘한다.

IPS 패널 디스플레이는 100% sRGB로 생생한 색감은 물론, 최대 240Hz의 고주사율과 3ms의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어댑티브 씽크(Adaptive-Sync)를 지원해 화면 끊김과 지연을 줄여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뛰어난 멀티태스킹 성능으로 게임 내 채팅이나 실시간 스트리밍도 원활하게 구현한다.

이 노트북은 19.9mm의 슬림한 두께와 약 2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다. 최대 1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00W PD 충전도 가능하다. USB-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해 어디서나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을 받아 내구성을 갖췄고, USB 4.0 및 디스플레이 포트 1.4 출력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USB-C 포트와 USB 3.2 Gen1 Type-A, HDMI 2.0 등 다양한 포트를 탑재해 호환성을 강화했다.
 

리전 슬림 7i. [사진=레노버 제공]

레노버는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선보였다. 리전 슬림 7i는 무게 1.86kg에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슬림한 두께로 제작돼 휴대성이 높다.

10세대 인텔 코어 i9 HK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큐(Max-Q) 디자인 GPU를 탑재했다. 또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가 탑재돼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게임 실행 시에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최대 2TB M.2 NVMe PCle SSD, 최대 32GB 2933MHz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리전 슬림 7i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에서 144FPS(초당 프레임 수)에 달하고, 100% sRGB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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