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책 긍정 평가율 58.7%…전년 대비 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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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1-01-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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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10명 중 8명은 ‘강감찬 도시’ 브랜드 인지

서울시 관악구가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0 정기 여론조사’ 결과 관악구 정책에 관한 긍정 평가율이 58.7%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0.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관악구 소식 인지 경로에 관한 응답률은 ‘홈페이지’가 15.5%로 지난해 9.3%보다 크게 높아졌고, 같은 기간 ‘공식 SNS’ 역시 9%에서 16.2%로 향상됐다.

특히 관악S밸리와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고, 향후 공영주차장·CCTV·가로등 확충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구민 10명 중 8명은 ‘강감찬 도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강감찬 축제를 통한 브랜드 확산에 기대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고려 명장인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도시라는 점에 착안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체감형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 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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