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체육회장에 강숙자 전 의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1-01-17 18: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숙자 신임 대한노인체육회장[사진=아주경제DB]


강숙자 전 의원(76)이 대한노인체육회장에 추대됐다.

지난 15일 대한노인체육회의 제3차 정기총회가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00여 명(광역시도 노인체육회장, 20개 노인체육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강 전 의원이 대한노인체육회장에 추대됐다. 그는 "노인과 세대가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기 대한노인체육회를 이끌게 된 강 신임회장은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부산체육회 이사, 경주조선온천호텔 회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체육회는 올해(2021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뻗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기준 821만명(15%)이다. 그야말로 '초고령 사회'다. 특히 최근에는 노인의 빈곤(70%)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이다.

대한노인체육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만들어졌다. 1인 1종목을 목표로 뒀다. 올해는 63개 종목, 145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