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BTJ열방센터 확진자 27명 늘어…총 7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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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1-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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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756명으로 늘어났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가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2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확진자를 통해 515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이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약 1016명으로, 34.1%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에게 서둘러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방대본은 "열방센터 방문자 3천여명 중 검사 결과 미등록자가 1016명(34%)"이라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조속히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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