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 "해외 사례 반면교사 삼아 신속·효과적 백신 접종 계획 수립"

오수연 기자입력 : 2021-01-15 12:17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다음 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정부가 해외 사례를 참고해 효과적인 접종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처럼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백신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지금 현재 사전적인 부분들 협조가 필요하다"며 "하나는 접종계획을 구체적이고 안전하게 수립하는 방안이 하나가 있고 또 다른 한 부분은 백신을 맞는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해서 범부처적으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외국의 안 좋은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조금 더 안정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현재 수립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민의 협조와 관련해서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해 백신을 맞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백신 첫 접종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는 3차 유행 확산세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3차 유행이 하루빨리 안정화되도록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해 환자 수가 많은 상태에서 백신접종을 하는 위험한 상황보다는 환자 수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태에서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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