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적기업 CI '행복로고'로 일원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21-01-15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새로운 CI를 도입 변경한다.

SK는 15일 행복나래, 행복커넥트, 행복ICT 등 사명에 행복을 사용하면서도, 심볼과 로고 등 CI는 개별적으로 운용해오던 SK의 사회적 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공통 CI를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CI '행복로고'는 '사랑과 행복의 씨앗'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작은 씨앗들이 하나 둘 모여 아름다운 꽃밭과 숲을 이루 듯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복로고는 사회적기업 4개사(행복나래, 행복커넥트, 행복ICT, 행복그린넷)와 장애인표준사업장 7개사(행복키움, 행복디딤, 행복모음, 행복한울, 행복모아, 행복동행, 행복채움)가 사용하게 된다.

행복로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돼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목표지향성을 '종이비행기'로 형상화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차별없는 세상'을 상징하는 '하트' 상징을 사용하게 된다.

주요 색상은 SK오렌지와 SK레드를 사용하고 뫼비우스체를 기본 서체로 사용해, SK그룹의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의 아이텐티티와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개별적인 로고 사용으로 고객들에게 혼선을 빚기도 하고 시너지 효과 제고에도 미흡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공통 CI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SK 사회적기업 새로운 CI '행복로고'.[사진=SK]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