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北 새 SLBM 공개하며 핵무장력 과시에 '강세 '주가 7%↑'

김한상 기자입력 : 2021-01-15 10:49
북한이 당 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빅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6.96%(500원)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2198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411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70배, 외국인소진율은 1.60%다. 빅텍은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 국가 안보 리스크가 발생할 때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월 14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열병식에는 신형 SLBM과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을 비롯해 전략·전술무기가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SLBM '북극성-5ㅅ'(추정)은 지난해 10월 10일 열병식에 동원한 '북극성-4ㅅ'보다 탄두부가 길어져, 다탄두 탑재형이거나 사거리 연장형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신은 "수중전략탄도탄, 세계 최강의 병기"라며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열병식에서 줄곧 등장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이번에는 동원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발행한 100여 장의 사진과 영상에서는 ICBM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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