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디지털 뉴딜 입법과제 차질 없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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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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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중심에 수소경제 있어”

K-뉴딜 발언하는 김태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국난극복본부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디지털집현전법 등 디지털 뉴딜을 가속하기 위한 입법 과제를 2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원내에 규제혁신추진단을 설치해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입법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중심에 수소경제가 있다”면서 “사업용 수소차에 대한 연료 보조금 지급 관련 법안의 2월 국회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 도시법을 제정해 수소 시범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전기·수소차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향후 관련 예산 확대도 검토하겠다”면서 “상반기에 출시될 한국판 뉴딜 수소 인프라 펀드 역시 수소경제 기반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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