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9원 오른 1098.0원 출발…상승 압력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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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1-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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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098.0원에 출발했다. 이후 9시 25분 기준으로 1098.8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대체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심리가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10년 물 국체금리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미 하원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결의 등이 이를 촉진하는 요인이다.

전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이 같은 분위기를 지지한다. CPI는 휘발유 가격 급등에 전월 대비 0.4% 올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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