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美 대규모 재정 부양책 기대에 日닛케이 또 최고치

최예지 기자입력 : 2021-01-13 16:40
中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숨고르기...상하이종합 0.27%↓

[사진=로이터]


13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2.25포인트(1.04%) 상승한 2만8456.59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1990년 8월 8일 이후 약 3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토픽스지수는 6.46포인트(0.35%) 올린 1864.40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의 대규모 추가 경제 대책에 대한 기대가 일본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4일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윤곽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반면 이날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9포인트(0.27%) 하락한 3598.6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60포인트(0.61%) 내린 1만5365.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50.05포인트(1.57%) 미끄러진 3130.30으로 장을 닫았다.

시장은 이날 하락세가 차익매물 유입 때문인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중국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경계심리가 확산되자 차익 매물을 투하했고, 단기적인 조정장을 보이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전날 상하이지수는 3608포인트를 기록하면서 3600선을 넘어섰다. 상하이지수가 3600선을 넘어선 건 2015년 12월 이후 5년 만이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28포인트(1.74%) 상승한 1만5769.98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8분 기준 27.17포인트(0.10%) 내린 2만8249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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