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제설작업 현장 직접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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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1-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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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간선도로에 제설제 살포 등 발빠른 대응

박준희 관악구청장[사진 = 관악구]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12일 오후 대학동 대학길 일대를 방문, 염화칼슘 비치현황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직접 지시했다.

관악구는 이날 오전부터 주요 간선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사전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난곡로, 관악로 등 24.9㎞, 11개 주요간선도로 및 조원로, 광신길 등 21.6㎞, 32개 주요 이면도로에 우선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했다.

덤프트럭, 유니목, 다목적 등 29대의 제설 장비 및 염화칼슘 200톤을 동원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 좁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보도 등 취약지역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수요원을 제외한 공무원 700여명,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1000여명을 투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설로 인한 구민불편 해소를 위해 15시 이후로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취약지역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며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사진 =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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