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수교 30주년 준비위원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1-01-11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동아시아문화센터, 일대일로연구원, 한중문화우호협회 등 구성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대식에 온라인으로 참석 중인 준비위원회 주요 인사[사진=한중문화우호협회 제공]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중문화우호협회는 11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한국 측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동아시아문화센터, 일대일로연구원, 한중문화우호협회, 동아시아재단, 한국문화산업포럼, 한중문화협회, 오늘의 중국 한중최고위아카데미 등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희상 명예위원장, 노재헌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공동위원장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권영세 한·중 의회외교포럼 공동회장(前 중국대사)이,  부위원장은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박정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날 온라인 발대식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오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년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민간·민관 차원에서 준비하기 위한 한국 측 공동 사업회를 조직했다면서 앞으로 한중 공동협력사업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정부 간 협의 기구인 '한중 미래발전 위원회'가 설정한 청사진을 토대로 민간·민관 차원에서 양국 교류 사업 관련 실무를 담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