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15일부터 박상욱 대법관 후임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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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1-01-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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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대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법원이 오는 5월 8일 퇴임 예정인 박상옥 대법관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

대법원은 15일부터 25일까지 법원 내·외에서 대법관 제청대상자를 천거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선 대상자는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원조직법 제42조 제1항 각호직에 재직한 법조 경력이 20년 넘고, 나이는 45세 이상이어야 한다.

구체적인 천거 자격과 방법, 서식 등은 14일 대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법원장은 피천거인 심사에 동의한 대상자 이름을 비롯해 학력·주요 경력·재산·병역 등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대법관 추천위원회가 심사하고 후보자를 정해 대법원장에 추천하는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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