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의왕고천지구 첨단 자족도시로 성장 중요한 디딤돌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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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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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연달아 첨단기업 유치

  •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 선정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시장이 8일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가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추천대상자 선정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면적 2326㎡)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2693㎡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돼 2월 중 용지공급 계약도 체결한다.
 

(주)네오셈 조감도.[사진=의왕시 제공]

앞서 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 내 첨단 장비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을 유치한 바 있다.

여기에다 이번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와 미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의왕고천지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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