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혼다, 中시장 지난해 신차판매 역대 최고치 경신... 163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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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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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둥펑혼다 홈페이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의 중국 법인인 혼다기연(技研)공업(중국)투자는 6일, 중국 시장의 2020년 신차판매대수(소매기준)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62만 6972대를 기록, 연간기준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합작사별 판매 대수를 보면, 광저우(広州)자동차그룹과 합작사인 광치(広汽)혼다자동차(이하 광치혼다)는 5.4% 증가한 80만 6579대, 둥펑(東風)자동차그룹과의 합작사인 둥펑혼다자동차(이하 둥펑혼다)는 4.0% 증가한 82만 393대였다. 모두 역대 최고치.

차종별로는 광치혼다의 세단 '어코드(雅閣)', 둥펑혼다의 SUV 'CR-V', 세단 '시빅(思域)'이 20만대 이상 판매됐다. 광치혼다의 SUV '베젤(繽智)', '브리즈(皓影)', 세단 '크라이더(凌派)', 둥펑혼다의 SUV 'XR-V'도 10만대 넘게 팔렸다.

12월 한달간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2% 증가한 20만 8848대로, 한달 판매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중 광치혼다는 45.7% 증가한 9만 8043대, 둥펑혼다는 46.7% 감소한 11만 80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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