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복귀 이용자 3배 껑충... 업데이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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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1-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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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RPG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신규, 복귀 이용자가 각각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업데이트 후 신규 이용자 수는 355%, 복귀 이용자 수는 318%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시즌 2 업데이트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동시 접속자 수도 가파르게 상승해 일부 서버는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향후 최초의 군단장 레이드, 마수 군단장 ‘발탄’,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신규 레이드 ‘데스칼루다’, 욕망 군단장 ‘비아키스’,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회상의 서’ 등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봬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넘치는 성원에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성원이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의 약속을 잊지 말라는 여러분의 부탁임을 다시 한 번 새기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미지[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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