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지난해 실업률, 2.48%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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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지마 히로요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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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베트남 통계총국(GSO)은 2020년 실업률이 전년의 2.16%에서 2.48%로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영향으로 청년층(15~24세)의 실업률이 6.39%에서 7.10%로 상승했다.

실업률을 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은 3.10%에서 3.88%로, 농촌지역은 1.65%에서 1.75%로 상승했다. 청년층의 실업률은 도시지역에서 10.24%에서 10.63%로, 농촌지역에서 4.83%에서 5.45%로 각각 악화됐다.

2020년 노동력 인구는 약 5461만명, 취업자 수는 5337만명이었다. 취업자 수의 산업별 비율은 농림수산업이 32.8%, 공업∙건설업이 30.9%, 서비스업이 36.3%였다.

■ 2분기 절정 이후 하락
지난해 실업률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강력한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대책이 실시된 2분기가 2.73%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돼 점차 낮아졌다. 4분기는 2.37%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도시지역이 3.68%, 농촌지역이 1.69%. 청년층은 각각 10.83%, 5.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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