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오늘부터 배달앱으로 음식주문시 환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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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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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축산식품부 페이스북]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비대면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시 현금을 환급해 주는 캠페인을 29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번에 2만원(약 1880엔) 이상 주문, 결제를 4번 하면, 1만원이 환급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소강상태였던 지난 8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외식 캐시백 캠페인을 실시했으나, 감염자 급증에 따라 캠페인을 급거 중단한 바 있다. 이런 경험에 따라 이번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포장판매와 배달원과의 대면 결제는 캠페인에서 제외, 비대면 주문, 결제에 한정했다.

캠페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한 후, 정부가 지정한 배달앱에서 주문, 해당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대상 애플리케이션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주요 7개 앱과 여기서 3개 앱이 추가될 예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다음달 카드사가 1만원을 환급해 주거나 청구액에서 감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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