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광둥성 주요 9개 도시, 평균임금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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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스기 히로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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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广州)시 계열의 직업중계센터인 중국남방인재시장이 최근 발표한 광둥성 주요 9개 도시 임금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9개 도시의 평균 월급은 7769위안(약 12만엔)으로, 전년 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3.4% 상승)에 비해 성장률은 축소됐다.

도시별로 1위는 선전(深圳)이 차지했다. 3.3% 상승한 1만 213위안으로 1만위안대를 돌파했다. 2위는 광저우(4.4% 상승한 9366위안), 3위는 주하이(珠海, 3.0% 상승한 8100위안). 업종별로는 1위가 금융(1만 7333위안), 2위가 인터넷·소프트웨어·IT서비스·정보통신(1만 2685위안), 3위가 전력·열력·가스·수산공급(1만 334위안)으로, 이들 3개 업종만이 1만위안을 웃돌았다.

동 조사보고서는 매년 발표되고 있으며, 올해 조사대상은 252만개사. 광둥성의 주요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산(佛山), 둥관(東莞), 후이저우(恵州), 중산(中山), 장먼(江门), 자오칭(肇慶))의 19개 업종, 453직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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