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핑 옌타이시 서기, 자오둥 개방협력 새로운 기회 강조 [중국 옌타이를 알다(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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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0-12-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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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는 지난 8일 장수핑 옌타이시 당서기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자오동 경제권 협력 설명회’에 참석해 옌타이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오둥 개방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장 서기는 축사를 통해 한중(옌타이)산업단지와 중일산업단지를 소개하고 현재 옌타이시에 조성중인 한중일 지방경제협력 시범구 상황과 교류 현황을 설명했다.

옌타이시는 한중일 지방경제협력을 통해 옌타이시의 산업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일대일로의 거점도시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옌타이시는 중국 연해개방 14개 도시 중 한 곳으로 개방과 동시에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또 동남아국가들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통해 중국 북방경제를 견인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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