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유니클로 오프라인 판매부진 타파 위해 온라인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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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타다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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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한국 법인인 FRL코리아가 온라인 스토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최근의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불매운동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관광객 급감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실적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 강화를 통해 실적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FRL코리아는 XS를 비롯해, XXL~3XL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사이즈를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바지 수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유니클로의 한국 오프라인 매장 수는 지난해 180점에서 올해는 160점으로 축소됐다. 내년 1월에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서울 명동중앙점이 폐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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