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관광업계, '내년 벚꽃시즌' 방일여행 재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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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보 와카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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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일본정부관광국(JNTO) 하노이사무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베트남 여행사와 항공사의 약 70%가 내년 벚꽃시즌 방일여행상품 판매를 재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JNTO 하노이사무소는 11월 5~16일 '포스트 코로나' 방일여행상품 판매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노이, 호치민시, 중부 다낭시 등의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는 41개사 74명이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후, 방일여행∙노선 판매재개'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100%로, 직전 조사(5월)와 변함없이 방일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일여행∙노선 판매재개 희망시기'(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내년 벚꽃시즌'이라는 응답이 73%로 가장 많았다. '내년 여름'은 32%, '내년 단풍시즌'은 43%였다.

'방일여행∙노선 재개에 필요한 것'(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는 일본-베트남 양국정부의 출입국 제한 완화가 82%였다. 백신 완성(77%), 안전 선언(72%)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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