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올해 식품 수출액 1~5%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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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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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태국 최대 상업은행인 카시콘은행 산하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4일, 2021년 태국의 식품·음료 수출액이 2020년 전망 대비 1~5% 증가한 251억 5000만~261억 5000만달러(약 2조 6174억~2조 7214억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닭고기와 과일이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품목별로는 닭고기를 비롯해 축산품, 신선·냉장·냉동과일, 조미료, 약초가 증가하며, 해산가공품과 수산물은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소비자가 식품의 품질, 위생, 기업의 환경과 대응능력 등을 중시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능성 식품, 유기농 식품, 대체 단백질(식물, 곤충 등), 즉석식품, 조리된 식품, 조미료, 약초 등의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연간 식품·음료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49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 유행으로 수출상대국의 식품 수요가 확대되었으며, 태국도 생산량을 유지했기 때문. 닭고기, 과일, 해산물 및 야채 가공품이 특히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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