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산 미구엘, 요금소 식별 RFID부착 기한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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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호리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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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필리핀 재벌기업 산 미구엘 코퍼레이션(SMC)은 1일, 고속도로 요금징수 시스템 전자결제화와 관련해, 무선자동식별(RFID) 기능부착 IC태크 탑재 의무화 기한을 2021년 2월까지 연장해 주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앞서 교통부는 탑재기한을 내년 1월 11일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을 나타낸 바 있다.

라몬 안 사장은 태그 탑재기한 연장요청에 대해, "탑재를 아직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요금소 등의) 설치 장소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산 미구엘측은 기한 후에도 설치장소를 확보해, 태그 탑재는 무료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 요금소는 이달 1일부터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완전하게 전환됐다. 산 미구엘은 첫 날 아침 도로상황은 매우 순조로웠다고 지적하며, 태그 탑재용 레인도 차량행렬은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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