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한화건설과 8000억 규모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계약…에너지사업 진출 본격화

김재환 기자입력 : 2020-12-01 08:56
HDC그룹이 한화건설과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계약을 체결하면서 첫 번째 에너지사업 진출 신호탄을 쐈다.

1일 HDC그룹에 따르면, HDC그룹사 통영에코파워는 지난달 30일 한화건설과 8000억원 규모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 부지에 1012MW급 LNG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민자 발전소 건설이다.

현재 발전소 부지 조성공사 중이며, 내년에 금융약정 및 플랜트 본공사에 착공한다.

HDC 관계자는 “단순한 플랜트 개발 및 운영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한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HDC그룹은 통영발전사업을 교두보로 삼아 연계사업으로 LNG트레이딩사업과 LNG저장설비 임대사업, 발전소 및 저장설비 운영 유지보수사업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영에코파워 관계자는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에너지 개발분야에 진출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성과 경제성, 수익성 등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사업 대상지 위치도.[자료 =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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