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행정장관 시정연설 평가, 역대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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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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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콩 정부 홈페이지]


여론조사기관인 홍콩민의연구소(HKPORI)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홍콩 정부의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25일 실시한 시정연설에 대한 홍콩 시민들의 평가는 27.2점(100점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연설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는 1999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명보가 이같이 전했다.

이번 조사에는 713명으로부터 유효응답을 얻었다.

시정연설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9%, '불만'이라는 응답은 64%였다. 0점을 매긴 사람은 42%.

아울러 캐리 람 행정장관에 대한 평가는 26.8점을 기록해, 11월 초순에 실시한 조사 결과보다 4%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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