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재건축 주택건설사 수주전 '치열'

강영관 기자입력 : 2020-11-26 08:00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니 재건축을 향한 건설사들이 수주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두 차례 열린 서울 마포구 합정동 44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잇따라 참여했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2개동 190가구 규모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의를 열어 회사 측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의 경우 10월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그 결과 동부건설과 일성건설, 동문건설, 서해종합건설, 신태양건설, 남광토건 등이 참여했다. 조합은 12월 1일 현설을 다시 개최하고, 결과가 좋을 경우 같은 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 보령금강연립의 경우에는 지난달 말 시공사로 천명토건을 선정키도 했다. 앞서 열린 현설에서는 5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집값 상승세가 뚜렷한 대구에서도 소규모 재건축 수주 경쟁이 활발하다. 대구광역시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은 지난 1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합 입찰을 마감했는데 화성산업과 동서개발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사 선정 총회와 관련된 일정 등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원맨션 조합은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대에 최고 3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등 총 1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도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조합은 다음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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