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주제로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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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문기 기자
입력 2020-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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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의 환경특별시로의 의지를 전 국민과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4일~12월 4일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는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을 위한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사회적 가치 △디지털 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의 4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인천시는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가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발적 자원 재활용의 실천을 유도하는 대국민 환경메시지를 담은 영상 3편과 이미지컷(카드뉴스) 등을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기존의 버리스타 환경캠페인을 지속 실시하면서 2025년까지 쓰레기 재활용률 95%를 목표로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 목표관리제 운영 △1회용품 zero도시 조성 △smart 도시형 폐기물 수거시스템 도입 등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인천시 제공]


버리스타 캠페인은 인천시가 최초로 실시하는 대국민 환경캠페인으로 ‘버리다’와 ‘star’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리기에 앞장서 우리 모두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의미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천시 지역혁신 사례관'을 방문하면 자원순환 스릴러 ‘좀비 워(Zombie War)’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사례 영상 3편과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사례별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누구나 실천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방법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인천이 대한민국 제1의 환경특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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