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현대車, 中에 '미스트라' 신형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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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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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차가 광저우모터쇼에서 공개한 세단 '미스트라' 신형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베이징자동차의 합작사 베이징현대자동차는 20일, 중국 광저우모터쇼에서 세단 '미스트라(名図)'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미스트라는 중국에서 2013년 출시 이후, 총 72만대가 팔린 베이징현대차의 주력 차종으로, 신형 모델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실내공간을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성했으며, 차의 전면부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 소형 SUV 코나와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아울러 베이징현대차는 미스타라의 전기차(EV) 모델 및 SUV 'ix35'의 부분 개량 모델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중국시장에 맞춤형 전략을 수립,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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