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文대통령·민주당에 희망 버리자...정권교체만이 답”

신승훈 기자입력 : 2020-11-22 12:07
"文대통령, 광 파는 일에만 얼굴 내밀어"

강연하는 유승민. 18일 오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충북 괴산군에 있는 자연드림파크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와 사회적 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권교체만이 답이다.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부동산 악몽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택시장에 공급을 늘리고 민간임대시장을 되살려서 문재인 정권이 올려놓은 집값과 전·월세, 세금을 다시 내리는 일을 누가 해내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참 무능했다”면서 “24회의 부동산대책은 이 정권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비겁하기까지 하다”면서 “온 나라가 난리가 나도 국정의 최고책임자는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고 꼭꼭 숨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거고 책임지기 싫은 것”이라며 “광 파는 일에만 얼굴을 내밀고, 책임져야 할 순간에는 도망쳐 버린다. 참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니 반성하고 사과할 줄 모른다”면서 “반성할 줄 모르니 정책을 수정할 리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이 눈물을 흘리자 대통령은 외면한다”면서 “이제 기대는 접자.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는 희망을 버리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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