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신용등급 'A+'→'AA-'로 상향 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20-11-19 12: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보증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다각화한 사업 부문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 능력이 개선됐고, 리스크 관리 강화로 고위험 자산이 축소된 점이 반영됐다"는게 교보증권 신용등급 상향 배경이다.

또 한신평은 교보증권에 대해 "최근 몇 년 간 양호한 이익을 보인 데 이어 6월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순자본비율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용순자본비율,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배율 내부한도를 타사보다 높게 설정해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