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코로나19 우려 급증에 日증시 3거래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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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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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1.10%↓ 상하이종합 0.22%↑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6.48포인트(1.10%) 하락한 2만5728.14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1포인트(0.81%) 내린 1720.65에 장을 닫았다.

이날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1포인트(0.22%) 상승한 334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74.32포인트(0.54%) 내린 1만365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도 37.42포인트(1.41%) 미끄러진 2620.67에 장을 닫았다.

증시 방향을 좌우할 뚜렷한 재료가 없어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중화권 증시도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28포인트(1.33%) 오른 1만3773.29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96.33포인트(0.36%) 상승한 2만6511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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