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관광지 2곳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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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11-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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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암사적공원과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선정…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사진= 대전동구 제공]

대전 동구에 위치한 우암사적공원과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2곳이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14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동구의 8경 중 우암사적공원과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이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는데, 동구에서 두 곳이 뽑혔다.
 

우암사적공원[사진= 대전동구 제공]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돼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인기가 높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은 총 220km의 구간 중 갈대밭이 펼쳐진 대청호를 따라 걷는 곳으로 대청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마 ‘슬픈연가’와 영화 ‘역린’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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