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생활문화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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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1-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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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15억 6천만원 투입, 글로벌 복합 생활문화공간 조성 -

가오동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왼쪽 네 번째) 및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왼쪽 다섯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동구 제공]

중부권 최대 주민 문화 공간이 될 대전 동구 가오동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 동구는 8일 가오동 생활문화센터 현장에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가오동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8년 생활 SOC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포함 15억 6천만 원이 투입된 대규모 문화시설이다.

1층에는 공연장, 카페테리아, 사무실 등이, 2층과 3층에는 상설전시실, 동아리, 창작실, 자료관 등 총 17개 시설을 갖춰 중부권 최대 문화 시설로 부상했다.

특히 글로벌 복합 생활 문화 공간으로 꾸며 구민의 공간은 물론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구측의 설명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 생활문화센터가 시대적 흐름인 글로벌 복합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생활의 메카이자 글로벌 생활문화센터로서 외국인,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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