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침화사 열애설에...스타들 럽스타그램 강제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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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1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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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JYP 소속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스타들의 '비밀 럽스타그램(러브 인스타그램)'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침화사와 채영의 데이트 목격담을 담은 내용의 미확인 글과 사진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화사와 채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형마트를 함께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침화사와 채영이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왼쪽 네 번째 약지에 끼고 있어 커플 반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침화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그림들에서 채영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공유하고 있어 열애설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침화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은 팬과의 소통 창구인 동시에 열애설에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비밀 계정으로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때문에 수차례 일본 스타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해외 팬이 강제 해킹한 SNS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들이 가득했다. 미즈하라 키코에게 아이스버킷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5년 대만 배우 진백림과 배우 하지원도 인스타그램에서 드러난 공통점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 우주·은하계 사진, 클림트의 키스 이미지 등 동일한 게시물을 올려 열애설이 제기됐다.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일축했다.

2016년 배우 정려원과 그룹 위너 전 멤버 남태현도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인스타그램에 음악, 영화 등 같은 취향의 게시물을 올린 게 열애설의 증거로 지목됐으나 양측의 부인으로 해프닝으로 끝난 바 있다.

2018년 tvN 인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도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커플템'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민영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 등장한 모자와 신발이 박서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과 같았다는 게 열애의 징표로 지목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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