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구름다리 설치' 등 2단계 균형발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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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임봉재 기자
입력 2020-1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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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까지 540억원 투입…향후 133억 추가 인센티브 확보 기대'

가평군청.[사진=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구름다리 설치, 북면 LPG배관망 구축 등 2단계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450억원을 포함해 540억원으로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에 하늘구름다리를 설치하고, 농업가공식품 소득창출사업 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을 비롯해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끝나는 2024년 이후 2년간 사업을 평가받아 133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가평천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 체육시설 확충, 가평읍시가지 활성화 등 1단계 사업을 순조롭게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지역균형 발전사업은 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자 2015년부터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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