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지역 발생 106명·해외 유입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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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0-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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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6명·경기 52명·인천 5명…수도권서 9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271명으로 늘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106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52명 △서울 36명 △강원 7명 △인천 5명 △대구 3명 광주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93명이 발생했다.

국가별 해외 발생 현황으로는 △미국 8명 △쿠웨이트 3명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이탈리아 1명 등이다.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62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누적 2만4168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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