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AI기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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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10-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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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동향 및 기술 개발 노하우 교류

[현대엔지니어링은 AI 기반 자동 설계시스템을 자체 개발한데 이어 사업영역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AI 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플랜트 설계 조직인 '엔지니어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기술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열렸다. 

'워크 스마트, 워크 디지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AI기반 설계 추진전략 ▲EPC산업의 디지털 트윈 활용 ▲3D Auto Routing ▲철골 구조물 AI자동설계 ▲AI 기반 물량 예측 및 분석 ▲설계 최적화 머신러닝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벤틀리시스템즈 김덕섭 한국지사장과 함께 플랜트 EPC 산업의 AI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자체 개발 중인 설계 자동화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보냈다.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토론이 가능한 시간도 마련돼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대희 엔지니어링센터 상무는 "건설업은 불확실성과 다양성이 크지만 AI 기술을 활용하면 높은 확률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면서 "AI기술 컨퍼런스와 같은 기술 공유 플랫폼을 확대하고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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