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일본 2개 항공사, 베트남→일본 항공편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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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지마 히로요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0-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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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AL 인스타그램 캡쳐]


일본의 2개 항공사가 베트남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정기 항공편을 증편한다. 전일본공수(ANA)는 이달 말부터 하노이에서 나리타(成田)로 향하는 항공편과 호치민에서 하네다(羽田)로 향하는 항공편을, 일본항공(JAL)은 11월부터 호치민발 나리타행 항공편을 증편한다.

ANA는 하노이-나리타(NH898) 항공편을 현재 주 2편(수, 토) 운항하고 있으나, 이달 말부터 주 5편(수~일)으로 늘린다. 11월 6일(금)과 27일(금)은 운휴한다. 호치민-하네다(NH892)는 이달 주 2편(금, 일)에서 내달 주 4편(수, 금, 토, 일)으로 증편한다. 호치민-나리타(NH834)는 주 3편(화, 목, 토) 운항된다.

JAL은 11월부터 호치민-나리타(JL750) 항공편을 기존 주 2편(월, 금)에서 주 4편(월, 화, 목, 토)으로 증편한다. 하노이-나리타(JL752)는 주 4편(화, 목, 토, 일), 호치민-하네다(JL070)는 주 3편(월, 수, 금)으로 기존대로 운항된다.

일본발 베트남행 항공편은 베트남 정부가 여전히 정기편 운항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JAL과 ANA가 11월에 특별편을 총 10편 운항할 예정이다. 동 항공편은 일본 국적 및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으며, 베트남 국적자들은 베트남의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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