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크티리컬 옵스’ 이어 ‘용비불패M’ 출격...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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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10-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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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모바일 FPS, 무협 게임으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은 21일 자사가 서비스 하는 무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용비불패M’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용비불패M은 만화 용비불패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용비불패는 1996년 만화 잡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2002년 완결된 국내 대표 무협 만화 중 하나다. 용비불패M은 최근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게임에서는 용비불패의 주인공 용비, 비룡을 포함해 다수의 등장인물을 만날 수 있다. 캐릭터별 개성을 담은 전용무기와 코스튬은 또 다른 즐길 거리다. 특히 만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순차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NHN은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용비불패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NHN 무협 액션 모바일 RPG '용비불패M' 이미지[사진=NHN 제공]

NHN 관계자는 “용비불패M은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리며, 올드팬과 일반 유저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N은 지난 12일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를 한국, 일본, 대만,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2개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15년 출시해 5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다. 정통 밀리터리 FPS 장르로 슈팅 장르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NHN은 강조했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스킨이 추가됐다. 또한 점령전, 암호 획득 등의 신규 대전 모드와 프리즌, 브로큰, 에비뉴와 같은 신규 맵을 추가해 전작과 차별화했다.

NHN은 11월 8일까지 사전 예약자,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NHN 모바일 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 이미지[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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