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대 청춘들의 이야기 노래로 제작…"응원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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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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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선물하는 캠페인 '널 위한 응원가'의 음원과 영상을 20일 공개한다.

널 위한 응원가는 다양한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응모에는 20대 청년 약 1300명이 참여해 진로, 사랑, 꿈 등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서로에 대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기가수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은 응모 사연 중 1개씩을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음원과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웹툰 작가를 꿈꾸며 낮에는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웹툰을 그리고 있는 이진희씨(26살)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노래 'Go on'을 선보인다.

SURL은 수제 가방, 목도리 등 소품을 판매하는 1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김나현씨(27살)와 함께 '빛'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개척하는 그녀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노래로 표현했다.

두 음원은 이날 낮 12시부터 플로(FLO), 멜론, 지니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일 데이브레이크와 SURL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 청춘들과 랜선에서 만나 2시간가량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20대 청춘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청춘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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