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 맨해튼서 기아대책 희망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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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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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세계 식량의 날' 맞아 홍보 영상 게시

LG전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에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LG전자는 15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홍보 영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 영상은 FAO가 제작했다. 기아 종식을 위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 등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공익 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 여러 기관이 희망스크린을 통해 세계 환경의 날,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재해 구호, 유엔 총회 등을 알려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환경·문화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뉴욕 맨헤튼에서 진행한 '세계 식량의 날' 홍보 캠페인.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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