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1회 INK 콘서트 성료...'전세계 600만 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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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문기 기자
입력 2020-10-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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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중·온라인 공연...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의 K-POP 스타들이 출연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이하 INK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무관중·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ITZY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의 K-POP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번 INK콘서트는 전세계 600만 명 이상, 동시 최대 14만 명의 K-POP 팬들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50여명의 팬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랜선 현장 진행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이날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먼저 인천을 찾기 힘든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 그룹 SF9이 개항장, 부평 평리단길, 송도국제도시 등을 직접 소개하며 세계 팬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타와 팬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한 We:Ink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INK콘서트가 국내·외 많은 K-POP 팬들의 성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콘서트로서 내년에도 전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INK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하지 못한 팬들은 추후 SBS 지상파 및 SBS MTV, SBS FiL 등의 케이블 채널,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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