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퀄컴-LG CNS, 분산신원확인(DID)기술 개발 협력 外

김해원·노경조 기자입력 : 2020-10-14 07:28
◇퀄컴-LG CNS, 분산신원확인(DID)기술 개발 협력 

퀄컴테크날러지와 LG CNS가 블록체인 분야 분산신원확인(DID)의 보안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DID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상호 인증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DID 기반 모바일 신원증명 도입이 각광받고 있다.

LG CNS는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 DID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에 퀄컴 무선 에지 서비스를 탑재해 플랫폼 안정성도 높인다.

이번 협력으로 LG CNS는 퀄컴의 세계 첫 블록체인 분야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로 등록된다.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LG CNS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퀄컴 무선 에지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 지갑 '위믹스 월렛' 모바일 앱 출시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인 '위믹스 월렛'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위믹스 월렛은 멀티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에서 토큰과 게임 토큰,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의 보관 및 전송, 거래소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위믹스 내 게임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게임에서 사용하거나 월렛 내 거래소를 통해 교환할 수 있다.

위믹스 월렛 통합인증도 새롭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본인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디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사에는 위믹스 플랫폼 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API를 적용해 위믹스 플랫폼 회원 풀을 활용하거나 블록체인 게임과 연동할 수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향후 위믹스 플랫폼을 게임 개발사를 위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위믹스 월렛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글 계정으로 회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美 CFTC 위원장 “암호화폐 규제, 관련 산업 발전속도 따라가지 못해”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엄격한 규제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의 발전을 막고 있다”며 지난 2017년 미국의 ICO 규제 강화로 모금 규모가 감소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혁신은 보통 민간 영역에서 나온다. 정부의 역할은 스스로 혁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이들의 발전을 감독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해당 미디어는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미국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미국인 의 투자를 꺼리고 있다”며 엄격한 규제의 일례로 비트멕스 기소 사건을 언급했다. 최근 미국 CFTC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임원진을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도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보수적인 접근 방식은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SEC가 암호화폐 관련 지침을 내놓기까지 과정이 오래 걸릴 수는 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암호화폐 기업들과 SEC의 지침을 필요로하는 전통 금융 기관들의 관심은 더 짙어졌다. 이에 따라 향후 SEC가 직면할 과제는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중앙화 금융(DeFi)은 기존의 암호화폐 분야보다 한 단계 복잡한 분야"라며 "디파이 설계에 포함된 스마트 컨트랙트가 일종의 규제 역할을 하고 있어, SEC와 같은 규제 기관이 이 같은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포유 ,레몬헬스케어-뉴트리진과 공동 협력...'e헬스' 서비스 오픈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젠포유는 레몬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케어 및 유전자분석, 병원기반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업체인 뉴트리진과 협력해 DNA유전자 검사 결과 기반의 맞춤형 개인 영양케어 서비스 'e헬스' 제공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기존 레몬헬스케어의 모바일 앱인 '청구의 신'에 'e헬스몰'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뉴트리진의 DNA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맞춤형 개인 영양관리를 통해 예측된 질병을 예방 또는 개선할 수 있게 돕는다.

정확한 유전자 분석을 위해 국내외 유수의의료정밀진단 연구소의 닥터와 영양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트리진은 DNA유전자 분석결과를 영양에 최적화해 맞춤형 개인 영양케어 솔루션을 표준화한 국내 최초의 기업이다. 젠포유는 현재 포블게이트와 프로비트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레몬헬스케어와 뉴트리진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코로나19 재난구호 후원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