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세에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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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10-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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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농장이 잇따라 나오면서 관련주가 급등 중이다.

12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체시스 주가는 전일 대비 515원(18.66%) 오른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글벳은 1260원(14.42%) 오른 1만원, 우진비앤지는 10.06% 상승한 3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 제일바이오(9.54%), 파루(7.84%), 태경비케이(8.39%), 하림(6.99%), 마니커(7.06%) 등도 오름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는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처음 발견돼 약 15만 마리의 돼지가 도살처분됐다. 치료제는 아직 없다. 섭씨 70도에서 30분간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죽고 아직까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없다.

한편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천군 상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도내 첫 ASF가 발생한 이후 지난 11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화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2.1km 떨어진 화천군 소재의 다른 양돈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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