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만든 튀김요리,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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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10-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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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보조 아이템이던 에어프라이어가 ‘집콕 시대’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과정이 간편하고, 기름 없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튀김 요리를 힘들이지 않고 10분 만에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 2.9L 용량 고화력 에어프라이어
쿠쿠는 튀김 및 구이 요리를 건강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쿠쿠 에어프라이어를 판매 중이다.

또한 2.9L 용량의 바스킷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로 재료의 양과 크기의 제약 없이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최대 200도의 초고온 공기를 만들어 내는 ‘고화력 열풍 가열 방식’을 탑재한 이번 제품은 열과 열풍으로만 식재료를 고르게 굽거나 튀겨 전자파 없이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바스켓이 분리되는 이중벽 구조로 설계되어 열 손실을 줄여 식재료가 골고루 바삭하게 익어 식감은 살리고, 기름은 바스켓 아래로 배출되어 더욱 건강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명절 튀김 음식을 데울때는 양에 따라 180도 온도에서 10~15분을 데워서 먹으면 된다. 쿠쿠는 온도와 시간 등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자주 요리하는 음식의 시간을 표시한다. 색상은 화이트와 베이지 두 가지로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사진=필립스 제공]



◆필립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
필립스코리아는 식자재 종류와 양에 맞춰 스스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를 판매 중이다.

스마트 센싱 기술은 냉동식품, 통닭, 고구마구이, 통삼겹살 등 에어프라이어 대표 요리를 단 한 번의 터치로 조리할 수 있게 돕는다.

신제품은 조리 과정에서 식자재의 익힘 상태를 일일이 점검할 필요가 없고, 조리 중간에도 재료의 상태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자동 변경된다. 또 요리 재료의 양이 적거나 많아도 이에 적합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알아서 설정한다.

1.4kg의 특대 용량으로 생선구이나 스테이크를 자르지 않고 조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를 믹스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사진=SK매직 제공]


◆에어프라이어에 섬세함 추가한 ‘광파오븐’
SK매직은 오븐과 레인지 그릴의 기능을 합친 ‘멀티플렉스 광파오븐’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 에어프라이어보다 많은 양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고, 요리에 알맞게 조리시간을 정해주는 등 장점을 갖췄다.

멀티 플렉스 광파오븐은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 멀티 복합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기능에 레인지 그릴을 추가해 가정에서도 연기, 냄새 걱정없이 바비큐 등 그릴 요리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치킨 요리 등을 할 때 에어프라이어를 능가한다고 SK매직은 설명했다. 원적외선과 광파 그릴 히터가 함께 만들어 낸 강력한 열풍이 오븐 내 열기를 순환시키는 원리다. 여기에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전기오븐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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