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화상회의 '구글 미트' 내년 3월까지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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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9-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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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화상회의 기능(구글 미트)을 내년 3월까지 기간 연장하겠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 "구글 미트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몇 달간 연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 버전에서 무제한으로 행아웃 미팅 통화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원격회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스위트'의 화상회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스위트는 구글의 주요 소프트웨어를 담은 유료 협업 도구로, 지메일과 구글 행아웃(그룹 메신저), 구글 캘린터 등의 협업도구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250명이 한 번에 원격 회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과 최대 10만명이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회의록을 저장하는 구글 드라이브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화상회의 서비스 '구글 미트'[사진=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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