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매도압력에 VN지수 급락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0-09-29 20:52
VN지수 0.93%↓· HNX지수 1.04%↓
전날 상승했던 베트남 주가 지수는 29일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0.93%(8.52p) 내린 903.98에 장을 마감했다. 211개 종목은 올랐고 339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오전 VN지수 전날보다 4.13p(포인트) 오른 916.63에 출발했다. 장 초반에 강세의 흐름을 계속 이어갔지만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매도가 급증하면서 VN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0조1600억동(약 5120억원)으로 전장보다 약 1조6720억동 급증한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은 6022억동을 순매도했으며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테콤뱅크(TCB), 화팟그룹(HPG)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동시호가에서 기관 간 장외거래인 풋스루(put-through) 방식을 통해 주당 2만4400동(약 1209원)으로 총 1586억동(약 79억9344만원)어치의 테콤뱅크 주식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담서비스(3.22%) △설비·기계제조(1.06%) △고무제품(0.86%) △소매(0.75%) △건설(0.71%) 등은 강세를 보였고 △기타금융활동(-4.66%) △보험(-2.36%) △개광(-1.80%) △정보통신(-1.78%)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식음료(-10.59%)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나밀크(3.7%)의 주가를 제외하고 전부 내렸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04%(1.38p) 내린 131.74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베트남금융잡지(Tapchitaichinh)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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