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주거복지직 등 신입사원 68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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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20-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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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S기반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등 면접전형 다각화

[사진= 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사무직 26명, 기술직 29명, 주거복지직 13명(사무원 9명, 기술원 4명) 등 68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사업관리, 전산분야이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분야이다. 주거복지직은 사무원, 기술원을 채용한다.

경영지원·사업관리 분야, 토목분야, 건축분야는 채용 인원 중 일부를 장애인으로 구분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의 경우 사무원은 일반공개경쟁과 장애인 전형으로 구분모집하며, 기술원은 전원 고졸기능인재 추천채용으로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AI면접, 직무수행능력면접, 인성 면접)으로 진행되며, 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한다.

SH공사는 특히 공정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채용 절차를 개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입사지원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11월 중 필기시험을, 11~12월 중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공개 채용을 진행하겠다"며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시민기업'이란 SH공사 미래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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