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방학동 황실사우나 집단감염··· 도봉구 "이용자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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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9-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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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명 발생했다.

26일 도봉구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황실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가 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관내 193∼196번 환자다.

해당 사우나에선 지난 24일 도봉구 184번 환자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 20일 오전 8시쯤부터 오후 6시 15분쯤까지 황실사우나에서 세신사로 일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갔으며, 22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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